[이시각헤드라인] 5월 10일 뉴스투나잇1부
■ 윤대통령, 내일 중대본 주재…격리 의무 해제
정부가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여부를 발표합니다.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,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전할 계획입니다.
■ 국조실장 "모레 日측과 오염수 시찰 실무협의"
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오는 12일 일본 측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에 대한 실무협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. 국제원자력기구 검증에 더해, 시찰단이 종합적으로 파악할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
■ 또 스쿨존서…신호위반 버스에 초등생 치여 숨져
또 스쿨존에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. 오늘 오후 경기 수원의 한 스쿨존에서, 횡단보도를 건너던 8살 초등학생이 우회전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. 버스 기사는 신호가 바뀐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.
■ 김재원·태영호 징계결정 회의중…태영호 자진사퇴
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, "모든 논란은 자신의 책임"이라며 자진사퇴했습니다. 국민의힘 윤리위는 현재 김재원·태영호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.
■ 의료연대 내일 2차 부분파업…치과도 휴진 참여
간호법 제정안 철폐를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 중인 의료연대가 예정대로 내일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. 치과 의사도 휴진에 참여해 일부 진료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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